호랭이 호투

수유역에서 걸어서 10분 내외로 갈 수 있는숙성된 돼지고기를 팔고 있는 육빙고그 육빙고에서 걸어서 1분도 안 걸리는 고원회점심에 1차로 육빙고를 가서 먹고 2 차로 고원회에서 새우 소금구이를 먹었다역에서 떨어져 있어선지술 가격이 어우야 너무나 좋다육빙고의 장점은 넓은 홀과 직원분이 고기를 구워준다는 점그리고 소주는 4천 원이다 소주만 맥주는 5천 원단점은 주차장은 없다.고원회는 장점은 깔끔한 실내에 친절한 사장님과너무나 착한 소주, 맥주가 3천 원 대박~음식 가격도 가성비 있게 느껴졌다왜 이제 알았지?단점은 주차장은 없고 횟집이다 보니 들어갈 때 생선 비린내가 난다먹다 보면 냄새는 신경 쓰이지 않는다

생활정보 2024. 9. 28. 14:40

동해에서 물놀이하기 좋은 하조대 해수욕장2박 3일로 다녀 온 후기하조대 근처 해변은 물의 깊이가 낮아서 수영을 못해도 물놀이를즐기기에 충분한 곳이다.해변의 모래도 고와서 맨발로 다녀도 아프지 않다.그래도 신발은 신고 다니는 게 좋지만.. 간혹 나뭇가지나 깨진 조개껍질이 있다.가게 된다면 파라솔은 꼭 빌리든 사서 가든 해야된다햇살이 장난 아니게 뜨겁다.내가 간 날은 구름이 적절하게 가려줬지만 그래도 파라솔은 필수근처 편의점에서 파라솔을 빌렸는데 현금 15,000원에 빌리고 나중에 반납하면 만원을 돌려줬다반납은 오후 6시까지. 숙소는 어성전계곡 근처에 잡았지만 여기 계곡도여름 물놀이하기에 너무 좋아 보였다.2박 3일 짧은 여행이지만 재미있었다.안 해보고 안 가본 곳을 가는 재미도 좋았다주문진 수산시장도 회를..

캠핑 2024. 9. 10. 18:46

더운 여름 시원한 계곡을 찾게 되어 소개한다.원래 목적지인 '청운쉼터'에서 조금 더 상류로 올라가면'벨푸드'가 나온다여기는 빌라지오 펜션과 같이 운영하고 있었다올라가다 보면 시에서 운영하는 무료 공간도 있지만주차 전쟁이다돈 내고 먹는 곳은 간간히 주차 자리가 있다식당이나 펜션이라면 예약은 필수로 하는 걸 권장한다물의 깊이도 1.5미터는 넘게 나오고튜브 대여도 있고 성인과 애들도 놀만한 공간이다 음식은 여기에서 주문하고 선결제 후연락처를 남기면음식이 나올때 연락을 준다그동안 물 놀이를 하면 된다화장실은 남자, 여자 2칸이 전부조금 더 신경을 써줬다면 하는 아쉬움물놀이만큼 음식도 맛있다면 더 좋겠지만맛집은 아니다 그냥 소소함

캠핑 2024. 8. 14. 16:44

4번 정도를 다녀온 장호비치 캠핑장바닷가가 코앞에 있고 오토캠핑장과 일반야영장만 반려동물도 동반 입장이 가능하다.건물에는 출입이 불가하고 당연하게도 반드시 목줄을 해야 한다.화장실 및 샤워장은 오토캠핑장과 야영장의 중간에 있다.양쪽 사이드로 밀려날수록 많이 걸어가야 한다.그리고 그늘이 없다. 타프는 무조건 필수다.그늘과 화장실정도만 불만이고 풍경을 보자니 그래 이 맛이지원래 캠핑이 풍경과 먹방 아니겠는가.이 캠핑장은 예약하기도 별따기다. 눈치싸움을 해야 예약을 받을 수 있다.      장호비치캠핑장 예약하기 forest.maketicket.co.kr

캠핑 2024. 8. 6. 09:57

https://spam.kisa.or.kr/spam/main.do 불법스팸대응센터 KISA-RBL은 메일서버를 운영하는 누구나 손쉽게 효과적으로 스팸을 차단하는데 이용할 수 있도록 한국인터넷진흥원(KISA)에서 무료로 관리·운영하여 제공하는 실시간 스팸차단리스트 spam.kisa.or.kr 자꾸만 사기 치는 보이스피싱 스미싱 문자 결국은 똑같은 나쁜 놈들이다. 중국처럼 법 집행에 관대하지 않은 건 배워야 한다고 생각한다. 오죽하면 한국에서 사기를 쳐야 한다고 하겠는가? 제발 엄벌에 처할 수 있는 형량으로 국회에서 다시 입법했으면 좋겠다. 오늘 스미싱 문자가 와서 저 사이트 들어가서 신고해 줬다. 02-1551-6026 같은 국번이 있는 고객센터 번호는 없으니 꼭 확인해 보고 혹시나 사이트를 눌렀다면 본인..

생활정보 2023. 12. 27. 19:53

나에게 충분히 긴 지렛대를 준다면 나는 세상을 움직일 수 있을 것이다. - 아르키메데스 성공 전략의 본질은 목표를 어떻게 이룰 것인지가 아닌 무엇을 하지 않을 것인지를 선택하는 데 있다. - 워런 버핏 삶의 목적은 목적 있는 삶을 사는 것이다. - 로빈 샤르마 일반적인 것을 잃을 위험을 감수하지 않으면 평범한 것에 만족해야 한다. - 짐 론 미래가 어떻게 전개될지는 모르지만 누가 그 미래를 결정하는지는 안다. - 오프라 윈프리 남들이 당신에게 던지는 벽돌로 탄탄한 기반을 쌓을 수 있어야 성공한다. - 데이비드 브링클리 인생이 끝날까 봐 두려워하지 마라. 인생이 시작조차 하지 않을 수 있음을 두려워하라. - 그레이스 한센 매달 조금씩 저금을 해보면 연말에 얼마나 적은 금액이 모였는지 알고 놀라게 될 것이다..

에세이&소설 2023. 12. 15. 19:37

롭 무어의 레버리지를 읽고 발상의 전환을 하게 되었다. 이 책을 조금 더 일찍 접했다면 좋지 않았을까 생각한다. 책의 주 내용은 적게 일하고 최대의 부를 누리라는 것이다. 현대 산업 사회에 들어서면서 노동은 곧 최고로 신성시되는 삶이 덕목이 되었다. 노는 자 먹지도 말라라는 말이 생겼고 개미와 배짱이 동화도 있고 지속적인 사회교육이 우리네 윗세대서부터 노동이야 말로 인간이 가질 수 있는 최고의 덕목이 라고 세뇌를 시켜온 것이다. 이젠 이것이 사회통념이 되었고 노동을 하지 않고 있으면 한심하고 게으른 사람으로 낙인을 찍 고 배척을 한다. 특히 한국에서는 더 심하다. 전쟁을 겪고 나서 황무지와 같았던 한국 땅에 육체노동이야 말로 최고의 자원 이었다. 외국으로 노동을 하러 나갔고 새마을운동을 하면서 협동노동을..

에세이&소설 2023. 12. 15. 13:32

제로 톨레랑스란 '무관용'을 의미하며 단 한 번의 실수도 용납하지 않는다 그래서 나쁜 일을 억제하는 기능을 한다. 지금 한국에서 대두되고 있는 학원가의 청소년들은 선생님을 조롱하고 폭행하고 학부모는 선생님을 고소하는 일이 빈번하게 생기고 있다. 이런 일은 과거 미국에서 이미 벌어졌었던 일들이었다. 미국에서도 학생의 인권을 신장시키고자 학교의 교육을 엄격하게 지도하지 말고 아이들이 나쁜 짓을 해도 한번 정도는 용서해 주자고 사회적 합의가 일어난 것이다. 아이들은 학습을 했고 영리해지면서 어차피 나쁜 짓을 해도 우리들은 용서받으면 끝난다. 그래서 나쁜 짓을 하는데 전혀 망설임이 없어졌고 법이 자신들을 보호하고 있다고 알고 있는 것이다. 더 이상 방치할 수 없었던 1997년 당시 클린턴 대통령이 '제로 톨레랑..

생활정보 2023. 12. 11. 14:47

우리는 대화를 하다가 상대방을 설득하게 되는 경우가 빈번하게 생긴다. 모두가 알 수 있는 정보는 상대방이 쉽게 수긍하고 설득할때 신뢰도가 올라가게 된다. 하지만 내 의견과 다르거나 그 정보를 신뢰하지 않는다면 상대방은 나의 신뢰도도 낮아질 수 있다. 이때 필요한 게 정보의 출처이다. 정보의 출처는 상대의 신뢰까지 얻을 수 있는 중요한 요소이다. 믿기지 않는 황당하고 말도 안 되는 이상한 내용이라 할지라도 나사에서 발표한 내용이나 서울대 교수의 논문 등과 같이 권위가 있고 믿을 수 있는 정보의 출처는 상대방으로 하여금 그 정보를 믿게 만드는 중요한 요소가 되기때문이다. 또한 같은 내용의 정보를 전달한다고 가정을 한다면 내용만 전달하는 방법으로는 대화를 하는 상대방이 관심을 끌기가 쉽지가 않지만 내용과 함께..

에세이&소설 2023. 12. 6. 13:58

캡의 실링은 2중으로 밀봉된다. 확실하게 닫히는 만큼 캡을 제거할 때는 힘이 좀 줘서 열어야 한다. 캡에는 돌려서 빠르게 열 수 있는 마개가 있다. 굳이 캡을 제거해서 먹지 않아도 된다. 머그컵 외형에는 파우더 코팅을 해서 스틸 재질 특유의 차가운 느낌을 없앴다. 실제로 잡아도 차갑거나 뜨겁지 않고 잔 스크레치에 강하다. 보온시간은 최대 3시간이라고 나와있지만 사용해 본 결과 6~7시간도 더 간다. 보냉시간은 최대 19시간이면 냉장고다. 락앤락 메트로 머그컵 바닥면이다. 고무재질의 스토퍼로 제작해서 컵의 미끄러짐과 컵을 내려놓을 때의 소음을 줄였다. 전체적으로 깔끔하고 실용적인 기능이 있는 제품이라고 생각한다. 설거지할 때 외부는 살살 닦아줘야 코팅이 오래갈듯하다.

생활정보 2023. 12. 1. 13:15

상대방에게 말을 할 때는 내 생각도 좋지만 상대방으로 하여금 생각을 하게 해서 답변을 하게 만드는 방법이 상대를 설득할 때 아주 좋은 방법이다. 정말 옳은 말을 한다고 해도 직설적으로 말하면 방어기제의 발동으로 순순히 받아들이는 사람은 별로 없다. 의견을 강요하기보다는 상대방에게 질문을 해서 긍정적인 답을 상상하게 한다. 위와 같은 심리화법을 '레토릭법'이라고 한다. 물론 레토릭법을 써도 그 태도를 바꾸려 하지 않는 사람들도 있다. 원래 너무나 완고해서 일반적인 방법으로는 설득이 되지 않기에 더 설득을 하는 건 의미가 없다. 이때는 논거(설득하고 싶은 일의 이유나 증거)의 수가 늘어나면 늘어날수록 상대가 설득될 확률도 높아진다. 상대방의 의견이나 태도를 바꾸려고 마음먹었다면 언제든 설득할 기회가 생겨도 ..

에세이&소설 2023. 11. 29. 17:26

간혹 뉴스에 곗돈 사기나 오래된 이웃이 돈을 빌려서 도주했다는 얘기들이 나온다. 대부분의 사람들은 착한 마음을 가지고 있다. 누구나 큰 부탁은 거부감을 가질 수밖에 없다. 물론 상대적이지만.. 예를 들어 혼자 잔업을 하는데 퇴근 중을 준비하는 동료에게 나와 잔업을 같이 해줄래?라고 부탁을 하면 상대는 먼저 거부감이 생긴다. 하지만 내가 잔업이 남아서 그러는데 20분 정도만 도와줄 수 있겠냐?라고 부탁을 하면 상대방은 고민을 하게 된다. 상대방이 약속이 있지 않는 이상 20분 정도 퇴근을 늦게 한다고 해도 큰 지장이 없기 때문이다. 실제로 20분이 지나도 상대방은 20분보다 더 많이 시간을 나에게 할애를 할 것이다. 이 심리학이 'even a penny technique' (이븐 어 페니 테크닉)이라고 한..

에세이&소설 2023. 11. 28. 16:24